임신초기에는 정말 눕눕의 시간이었다
불안정했는지 매번 갈색혈의 연속이었고 피덩이도 하혈도 2주마다 나왔는데 의사는 아마 자궁모양이 하트여서 그런거같다는 추측만 하였다
알고보니 경부용종 문제였다는..나중에 알게된 이야기
5주 11월 21일
아기집만 확인하였고
다음 예약일을 잡았다
피검사 갑상선 프로게스테론 성병검사 함
다음날부터 갑상선저하로 약 처방 받아 먹음
7주 12월 5일
난황이 보이고 심장이 뛰는 것을 확인한 날
12월7일
피검사
12월8일
손바닥 반 사이즈 피덩이 나옴 빨간피랑
9주 12월 19일
젤리곰이 아닌 백숙모양이었지만 심장 잘 뛰는지 확인한 날 또하혈 손바닥 반 사이즈 피덩이 나옴 눕눕이 시작됨
12월24일
갑상선문제로 의사소개받아서 처음 만남
12월30일
피검사 갑상선함 TSH
12월31일
전화로 피검사 이상 무 라고 연락받음
11주 1월 2일
피가 나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이는 잘 있어주었던 날
오렌지주스 먹고 임당검사함
1월 3일
글루코스 피검사 니프티함
1월14일
빨간피만 나옴
13주 1월 16일
아이가 조금 커진 것을 발견 또 빨간피가 나와서 갔는데 태반위치는 괜찮은데 아이가 자궁경부랑 가까워서 피가 난거같다 함 움직이는것을 처음봐서 신기하고 감사했던 날
니프티 검사결과 받음 통과
중기로 넘어갔으나 여전히 불안
1월 25일
갑상선 피검사
1월 28일 갑상선의사 만나서 별 문제 없다고 한달뒤 다시 피검사 잡음
15주 1월30일
다행히 태반은 올라갔고 태반위치는 좋아졌으나 이번엔 자궁경부길이가 좀 짧다하심 스페셜리스트 소개받음
1월31일
신경관 결손 검사함 피검사 통과
언제쯤 내 마음은 안 불안해질 수 있을까
잘 버텨줘 아가야
일상